진단
WAO 진료지침 등에서 아나필락시스 임상증상으로
1번 기준
아나필락시스의 90%까지 피부 증상이 있으며 이 기준은 진단을 하는데 빈번하게 도움이 됩니다.
Acute onset of an illness (minutes to several hours) involving the skin, mucosal tissue, or both (eg, generalized hives, pruritus or flushing, swollen lips-tongue-uvula) and at least one of the following:
■ Respiratory compromise
(eg, dyspnea, wheeze/bronchospasm, stridor, reduced peak expiratory flow, hypoxemia)
OR
■ Reduced blood pressure (BP) or associated symptoms and signs of end-organ malperfusion
(eg, hypotonia [collapse], syncope, incontinence)
:두드러기 혈관부종 등 전신 피부-점막 증상이 급속도로 발생하면서, 호흡기능 저하 증상이나 저혈압(쇼크) 관련 증상 둘 중 최소 1개 이상이 발생한 경우
2번 기준
피부 증상 또는 징후는 아나필락시스의 20%까지 존재하지 않거나 인지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이 기준은 피부 증상, 호흡기 증상, 혈압 감소에 더하여 위장관 증상을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Two or more of the following that occur rapidly after exposure to a likely allergen for that patient (minutes to several hours):
■ Involvement of the skin-mucosal tissue
(eg, generalized hives, itch-flush, swollen lips-tongue-uvula).
■ Respiratory compromise
(eg, dyspnea,wheeze/bronchospasm,stridor, reduced peak expiratory flow, hypoxemia).
■ Reduced BP or associated symptoms and signs of end-organ malperfusion
(eg, hypotonia [collapse], syncope, incontinence).
■ Persistent gastrointestinal symptoms and signs
(eg, crampy abdominal pain, vomiting).
:원인의심 알레르겐 혹은 자극-물질에 노출된 직후 급속히 발생하는 피부-점막 증상, 호흡기능 저하 증상, 저혈압 관련 증상, 지속되는 소화기 증상(복통 등) 중 2개 이상이 발생한 경우
3번 기준
이 기준은 오직 한 개의 기관만 관련된 아나필락시스를 찾기 위해 의도된 것으로, 알레르기 반응(예, 벌에 쏘인 후 저혈압 또는 쇼크)인 것으로 알려진 물질에 노출된 환자에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Reduced BP after exposureto a known allergen for that patient(minutes to several hours):
■ Reduced BP in adults is defined as a systolic BP of less than 90 mmHg or greater than 30 percent decrease from that person's baseline
■ In infants and children, reduced BP is defined as low systolic BP (age-specific)* or greater than 30 percent decrease in systolic BP
* Low systolic BP for children is defined as:
•Less than 70 mmHg from 1 month up to 1 year
•Less than (70 mmHg + [2 x age]) from 1 to 10 years
•Less than 90 mmHg from 11 to 17 years
:과거에 원인으로 진단된 알레르겐에 노출된 후 수분에서 수시간 경과 후 혈압저하가 발생한 경우
이 기준들의 어떤 것도 충족시키지 못하지만 에피네프린의 투약이 적절할 수 있는 환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견과류를 먹은 후 몇 분 이내에 발생한 두드러기와 홍조를 주소로 내원한 환자가 이전에 견과류를 먹고 near-fatal anaphylaxis를 경험한 적이 있다면 에피네프린 투약이 적절할 수 있습니다.
[출처] 아나필락시스 진단 기준, Anaphylaxis criteria|작성자 세균맨
치료
WAO 등 여러 진료지침에서 아나필락시스 발생 시 에피네프린(아드레날린) 1:1000 (1mg/mL) 용액을 0.01mg/kg 용량으로 넓적다리의 전외측 중간부에 근육주사하는 것을 가장 권장하고 있다. 이때 최대 용량은 성인은 0.5mg (성인 체중 60kg 기준으로 1:1000 에피네프린 0.5cc를 최대 용량으로 투여) , 소아(사춘기 이전으로 체중 35~40kg 미만인 경우)는 경우 0.3mg이며, 필요할 경우 5~15분 후에 근육주사를 3회까지 반복할 수 있다.
의료인들은 아나필락시스 환자들의 경우 환자는 혈압이 떨어진 상태이므로, 심장으로 가는 혈류량을 증가 시키기 위해등이 바닥에 닿도록 눕히고, 호흡곤란 및 구토 등이 동반될 경우, 구토로 인한 흡인성 폐렴을 예방하기 위한 자세를 취하게 하고 하지를 높여 주어 저혈압 쇼크 발생에 대응해야 한다. 산소 투여가 가능하다면 같이 시행하는 것이 좋다.
이와 같은 응급처치를 하면서 회복되지 않는 치료 불응성 아나필락시스가 가끔씩 발생하므로, 전문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는 의료기관으로 즉시 이송해야 하며, 기관삽관, 승압제 투여 등의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한편 베타차단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 에피네프린 투여 효과를 기대할 수 없으므로 저혈압과 서맥이 동반되면 글루카곤(glucagon)이나 아트로핀(atropine) 투여가 필요할 경우도 있으며, 기관지 수축이 동반될 경우 베타2항진제 대신 항콜린제 흡입치료가 필요할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치료 후 처치 및 예방
아나필락시스는 급성기 반응이 회복돼도 후기반응이 발생하거나 원인물질 혹은 자극에 재노출돼 재발할 수 있으며, 최근 보고된 27개의 관찰 연구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 검토 및 메타분석 결과에 의하면, 조기 및 후기반응이 동반 발생하는 이중반응 발생률이 4.7%(192/4114, 범위 0.4~23.3%)로 나타났다.
따라서 아나필락시스 발생 시 응급처치 후 회복된 이후에도 추적 관찰·원인 규명을 통한 회피 및 자가 응급처치 등에 대한 환자 설명 및 교육이 필수적이며, 재발에 증상 발현을 확인하기 위하여 수일간 입원 관찰이 필요하다.
출처 : 메디칼업저버(https://www.m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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